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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의 정의 및 통계1
1. 이른둥이(미숙아)란 무엇인가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임신연령 37주 미만 또는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preterm infant) 또는 조산아라고 하며, 순수 우리말로 ‘이른둥이’라고 한다. 이른둥이는 재태기간에 따라 아래와 같이 세분화 할 수 있다.

- 극초산 (28주 미만)
- 초조산 (28주 ~ 32주 미만)
- 중조산 및 후기조산 (32주 ~ 37주 미만)2
각주 1.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양육 가이드북,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2.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2. Born Too Soon. The Global Action Report on Preterm Birth, [Online] Available at: http://www.who.int/pmnch/media/news/2012/preterm_birth_report/en/index.html [Accessed 27 June 2012]
2. 이른둥이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이른둥이가 출산되는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낮은 사회경제적 여건, 산모 나이가 16세 미만이거나 35세 이상인 경우, 오랜 기간 서 있거나 물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활동을 하는 경우,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다태아(둘 이상의 태아를 동시에 임신한 경우)인 경우, 이전에 이른둥이를 분만한 경우, 자궁이나 자궁경부 (자궁의 출구)의 기형, 전치태반(태반이 자궁 출구에 매우 근접해 있거나 출구를 덮고 있는 것), 임신성 고혈압이나 임신성 당뇨 등의 산과적 질환이 있는 경우, 태아 상태가 안 좋은 경우, 흡연, 음주, 산전진찰 부재, 영양결핍 등이 있는 경우 이른둥이를 출산할 확률이 높다.
3. 이른둥이의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현재 선진국에서는 태아의 생존한계를 임신 23-24주, 출생체중 400-500g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는 2009년에 개정된 모자보건법에서 임신중절의 허용한계를 임신 24주로 명시하여 태아나 산모가 위험한 상황이 아닌 한 임신 24주 이상의 임신중절은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최근 국내 논문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1000g 미만)의 생존율은 65~83%, 극소 저체중 출생아(1,500g 미만)의 생존율은 80~92% 였는데, 의료 시설 및 의료진의 치료 수준의 발전으로 1,500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곳도 늘고 있다. 지난 50년간 미숙아의 생존율을 살펴볼 때 출생체중 1,000g 미만의 초미숙아의 생존율은 60년대 8.2%에서 2009년에는 72%로 급속도로 향상되어 선진국 수준과 겨룰 만큼 국내 의료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4. 우리나라 이른둥이는 얼마나 되나요?
우리나라 통계청 출생통계에 따르면 총출생아수가 1993년에 715,826명에서 2011년 총 출생아 471,265명으로 18년간 약 34%나 감소하여 심각한 저출산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비하여 출생체중 2500 그람 이하의 저체중출생아의 수는 1993년에 18,532명으로 총출생아의 2.6%였던 데에 비하여 2011년 에는 24,647명으로 총 출생아 중 5.2%로 그 비율이 두 배로 늘어났다. 이중에서도 훨씬 미숙한 출생체중 1,500 그람 이하의 극소저체중 출생아는 1993년도 929명이었던데 비해 2011년도 현재 2935명으로 수적으로는 216%가 증가하였고, 전체 총출생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13%에서 0.62%로 477%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임신연령 37주미만의 미숙아 출산율도 1995년도엔 2.7%였으나 2009년도에는 5.7%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09년 대한신생아학회 조사통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 91개 병원에서 출생한 76,458명의 신생아 중, 37주 미만의 이른둥이 출산율이 19.7%로 상당히 높았는데 그 이유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이 갖춰진 병원 대부분이 이 조사기관에 포함되어, 국내 이른둥이 산모 분만의 대부분이 이들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유추된다.

이와 같이 국내에서 저체중 출생아나 이른둥이 출생의 증가 이유는 전반적으로 초산 산모 연령의 증가, 35세 이상의 노령 산모의 증가, 직장여성 증가, 불임의 증가와 그에 따른 인공임신술 증가, 다태아의 증가 등 고위험 임신의 증가가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른둥이의 건강 정보3
5. 이른둥이로 태어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 건가요?
이른둥이는 만삭아에 비해 체구가 작고, 피부는 얇으면서 지방질이 적어서 열이나 수분을 주변에 쉽게 빼앗겨 저체온이나 탈수에 빠지기 쉽다. 폐는 미성숙하여 정상적인 폐 기능에 필수적인 계면활성제가 충분히 생산되지 않아 호흡곤란증후군이 빈발 하며, 또한 동맥관개존증이나 만성폐질환이 쉽게 유발된다. 뇌의 미성숙으로 뇌출혈이나 뇌실주변 백질연화증, 불규칙 호흡이나 무호흡 등이 자주 발생하고, 망막 혈관의 미숙에 따른 미숙아망막증, 위장관의 미숙으로 인한 괴사성 장염 등 또한 호발 한다. 영양이나 전해질 장애, 손상과 감염에도 매우 취약하다.
각주 3. 국민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본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6. 이른둥이들은 보통 어떤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되나요?
이른둥이가 출생하면 전반적으로 신체를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치료를 시작한다. 단순히 분만 예정일보다 2-3주 일찍 태어난 경우라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너무 일찍 태어나거나 신체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인큐베이터, 인공호흡기, 심폐감시기와 같은 적절한 장비와 시설이 갖춰진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다양한 검사 (혈액, 소변, 척수액, 흉부 X-선, 초음파, CT나 MRI, 시력, 청력 등)가 이루어진다. 또한 일찍 태어날수록 수분과 영양공급을 위해 특수 카테터를 통한 정맥주사나 코나 입을 통해 튜브를 위장관에 집어넣어 수유를 진행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7. 이른둥이는 꼭 인큐베이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피부가 얇아 피부를 통해 체온과 수분 손실 많고,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한 어린 이른둥이의 대부분은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큐베이터는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이른둥이의 체온 조절과 수분손실 방지를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른둥이를 외부와 격리시켜 병균의 침입을 막아 주는 역할도 한다.
8. 이른둥이는 언제 퇴원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교정 연령 (원래의 분만예정일을 40주로 계산)이 35-36주 이상, 체중이 2000그람 이상이고, 하루에 15-30그람 정도로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인큐베이터 밖에서도 체온유지가 잘되고, 무호흡이 없고, 맥박이 정상이고, 수유가 잘되고, 주사제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퇴원을 고려 할 수 있다.
9. 퇴원할 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기존 전문가들이 아이에게 해주었던 관리와 수유, 달래는 방법 등을 배워 퇴원 후 급작스런 환경변화에 아이가 불편해 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기본 간호법 및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고 근처에 응급실과 소아과는 어디 있는지 알아 두어야 한다.
10. 이른둥이는 예방접종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건강에 이상이 없는 이른둥이의 경우 일반 아기들과 같이 국가에서 권장하는 필수예방접종을 중심으로 실시하면 된다. 다만 임신연령, 출생체중, 동반질환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시 접종 시기 등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11. 필수예방접종 이외에 이른둥이들이 꼭 맞아야 하는 예방주사가 있나요?
소아에서 선택접종으로는 심각한 뇌수막염, 패혈증, 폐렴,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헤모필루스균과 폐구균에 대한 예방 백신이 있고,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장염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등이 있다. 또한 이른둥이, 특히 만성폐질환이 있는 이른중이에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심각한 호흡곤란을 유발시키는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대한 예방접종이 있다.
12.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은 건가요?
심각한 뇌병변이 있는 이른둥이에서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조기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 아기들의 근육 운동은 스스로 회복될 수 있지만 재활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좀 더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데, 아기의 운동발달이나 인지 발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3. 병원 검진이 필요한 운동장애 증상을 알려주세요.
이른둥이의 운동이나 인지발달을 평가할 때는 교정연령(분만예정일을 출생일로 가정하여 계산; 만약 분만예정일보다3개월 일찍 태어난 아기가 출생 6개월이 되었다면 교정연령은 3개월이다.)을 사용한다.
출생 후 3개월 이내 일찍 뒤집는 경우, 3개월까지도 주먹을 꽉 주고 잘 펴지 않거나 환경적인 자극에 반응이 없는 경우, 4개월이 지나도 고개를 가누지 못하는 경우, 5개월이 되도 물체를 잡으러 오지 않는 경우, 7개월이 넘어 앉혀줬을 때도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않긴 하는데 무릎을 끓고 앉기만 하거나 기긴 하는데 캥거루 뛰듯 기는 경우, 12개월이 되어도 기기나 붙잡고 서기가 안 되는 경우, 12개월 전에 한 손만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 된다면 운동장애를 의심할 수 있으니 재활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좋다.
이른둥이의 질환 정보4
14. 뇌성마비란 어떤 질병인가요? 또 이른둥이들이 더 잘 걸리나요?
뇌성마비란 태아기 혹은 영아기에 발생한 비진행성 뇌손상 또는 뇌병변으로 운동 및 자세의 장애를 초래하는 임상 증후군이며, 활동의 제한이 발생하고 시각, 청각, 감각, 인지, 언어 행동의 장애와 경련 등이 흔히 동반되는 질환이다. 1000명의 생존아 당 2~2.5명의 발병률을 보이지만 이런 뇌성마비 중 이른둥이의 비율은 40~50%에 이른다. 그 이유는 아주 작은 미숙아에서는 뇌출혈이나 뇌실주변 백질연화증과 같은 뇌병변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각주 4. 질병관리본부,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15. 미숙아 망막증은 왜 걸리는 건가요?
이른둥이가 출생할 당시에는 눈의 망막혈관이 완전히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출생 후에도 망막혈관이 지속적으로 성숙, 발달이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호흡곤란이나 여러 이른둥이 질환들로 인해 산소치료를 비롯한 여러 다양한 치료받는 과정이 망막혈관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된다.
16. 이른둥이에게 위험하다는 RS바이러스란 무엇인가요?
RS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급성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아직 백신이 개발되어 있진 않다. 이른둥이뿐만 아니라 선천성 심장병 영유아들도 RSV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보다 사망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아기 만지기 전 손 씻기, 아기 물건 자주 세척하기, 감기 걸린 사람은 아기와 접촉 피하기 등의 예방법이 있으며, 예방약제로 면역글로블린 주사가 개발되어 있어 유행시기 전부터(9월 ~ 3월) 미리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효가 한달 정도 가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씩 5회 접종해야 한다. 특히 면역글로블린 주사는 2012년 4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확대(재태기간 32주 미만 이른둥이 포함)되어 의료비 부담이 한결 줄어들어 많은 이른둥이들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17. 이른둥이들이 뇌출혈이 잦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른둥이는 뇌 혈관과 혈관주변의 조직이 약하고, 뇌 혈류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출혈이 잘 생긴다. 이른둥이의 경우 34주가 넘어가게 되면 이런 출혈의 위험이 많이 감소하게 된다.
18. 이른둥이에게 부종이 잘 일어난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이른둥이는 신장 기능을 비롯한 모든 장기의 기능이 자궁 밖에서의 생활을 하기에는 미숙하기 때문에 몸이 잘 붓는다. 또 Na(나트륨)나 Cl(염소)의 배설부진이나 혈류장애로 인해 수분이 아기의 몸 속에 축적되기 때문이기도 하는데,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19. 이른둥이에게 위험한 다른 질환/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유리질막증(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기관지폐이형성증(만성폐질환),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뇌실 내 출혈, 뇌백질 연화증, 괴사성 장염, 무호흡, 신생아 패혈증, 미숙아 망막증, 대사성 골질환 등이 있다.
이른둥이 성장 및 양육관련 질문5
20. 병원에 가니 교정연령을 물어보던데 그건 무엇인가요?
교정연령은 분만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를 대상으로 2-3세전까지 신체나 신경발달 정도를 평가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분만예정일을 기준으로 한 연령이다.
예를 들어 분만예정일보다 2개월을 앞당겨 출생한 이른둥이가 출생일로부터 실제 나이가 9개월이 되었다면 교정나이는 9개월 - 2개월 = 7개월이 된다. 즉 실제 나이는 9개월이지만 분만예정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교정연령은 7 개월이 되는 셈이다.
각주 5.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양육 가이드북, 장윤실, <미숙아의 영양관리>, 소아청소년과, 2011
21. 이른둥이들은 정상아에 비해 발달이나 성장이 느리나요?
대부분의 이른둥이들은 만 2-3세까지 분만예정일에 맞추어 태어난 만삭아보다 신체나 신경발달이 늦을 수 있다. 하지만 이른둥이의 약 70-80%에서는 만 2-3세 전에 따라잡기 성장(catch up growth)을 하여 정상아와 같은 성장을 하게 된다. 또 만 2-3세전의 아이들의 발달 정도를 교정연령이 아닌 출생연령으로 비교하면 성장이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2. 이른둥이에겐 모유수유 할 수 없나요?
모유에는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서 감염에 대한 방어 능력을 키워주는 것 이외에도 아기에게 필요한 여러 영양소가 포함되어 이른둥이에게 도움이 된다. 아기의 지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시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의 전반적인 병치레를 줄여준다. 하지만 단백이나 미네랄 등 영양이 부족한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서 모유강화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23. 젖을 짜서 모유수유를 해 왔는데요. 언제부터 직접 모유수유를 할 수 있나요?
아이가 젖꼭지를 빠는 반사운동은 임신연령 28주부터 보이지만, 실제로 빨기와 삼킴, 식도나 장 운동 등이 완성되는 시기는 임신연령 32-34주 정도 되어야 가능하다
24. 이른둥이 전용 분유가 있나요? 일반 분유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정상적으로 임신 말기에 모체로부터 태아로 많은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서 태아의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른둥이로 태어난 경우에는 모체로부터의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양장애가 빠지기 쉽다. 그러므로 이른둥이에게는 일반분유와 다른 특수분유가 필요한데 이른둥이 분유는 일반 분유보다 열량이 높으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고, 유당 함량은 적다. 중쇄지방산(MCT)으로 구성되어 지방 흡수율이 높아 고열량을 내며 필수 아미노산의 구성이 균형 잡혀 있고 칼슘 흡수율이 좋도록 만들어졌다.
25. 이른둥이에게 분유를 먹일 때는 어떻게 먹이면 되나요?
물은 식수를 끓여서 식힌 후에 정해진 분량의 분유를 타서 주어야 한다. 보리차나 다른 차에 분유를 타서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분량은 분유 캔에 정해진 분량을 넣어주는데 만약 20cc에 한 스푼의 분유를 섞는 제품인 경우, 아기 분유를 100cc로 조유 해야 한다면 우유병에 물을 60~70cc 정도 넣고 분유를 다섯 스푼씩 윗 부분을 깎아서 넣은 후, 잘 흔들어 분유를 녹인 다음, 물을 더 넣어 100cc 눈금에 맞추면 된다.
26. 이른둥이들은 이유식을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교정연령을 기준으로 4~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27. 이른둥이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있나요?
이른둥이는 퇴원 후에도 영양이나 철분, 칼슘, 인, 비타민 등이 부족하기 쉬운데 이때에는 철분이 함유된 종합 비타민이나 특수분유를 공급해야 하는데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한다.
28. 이른둥이 양육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퇴원 후에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하고 초기에는 집에 외부인의 잦은 출입과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의 출입은 피하는 것이 좋다.
29. 이른둥이 관련 정보를 어디서 얻으면 좋을까요?
담당 소아과 전문의에게 질문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전문의가 쓴 양육도서, 정부기관 자료(보건복지부, 보건소),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홈페이지, 이른둥이 희망찾기 홈페이지(www.preemielove.or.kr)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자료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전문의가 감수한 자료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출산 관련 질문6
30. 임신 중 특정 질환에 걸리면 이른둥이를 낳을 수도 있나요?
임신중독증, 산모의 만성질환에 걸렸을 시 이른둥이 출산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감염, 약물사용(코카인), 조기양막파수, 양수과다증, 외상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각주 6. 국민건강정보포털, 이화여대 부속목동병원 홈페이지
31. 조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이 있나요?
건강 상태 체크, 정신적 안정, 충분한 수분섭취, 힘든 활동이나 운동 피하기, 배 자극하지 않기, 심한 기침 피하기, 질내 산도를 변경시킬 수 있는 질 세정 피하기, 치주질환 치료, 전신 청결 유지하기 등이 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은 임신 전에도, 임신 후엔 정기적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건강문제의 조기 발견과 해결도 조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임신전과 임신기간 동안 술, 담배, 마약을 피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7
각주 7.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2. Born Too Soon. The Global Action Report on Preterm Birth, [Online] Available at: http://www.who.int/pmnch/media/news/2012/preterm_birth_report/en/index.html [Accessed 27 June 2012]
32. 쌍둥이나 다태아들은 이른둥이로 태어날 확률이 높나요?
쌍둥이나 다태임신인 경우 조기 진통의 위험이 높아 단생아에 비해 이른둥이로 태어날 확률이 더 크다.
33. 이른둥이를 낳게 되면 산모들은 어떤 정신적 부담을 안게 되나요?8
아이가 젖꼭지를 빠는 반사운동은 임신연령 28주부터 보이지만, 실제로 빨기와 삼킴, 식도나 장 운동 등이 완성되는 시기는 임신연령 32-34주 정도 되어야 가능하다
각주 8. Hodek J., Matthias J., Mittendorf T. Measuring economic consequences of preterm birth - Methodological recommendations for the evaluation of personal burden on children and their caregivers. 2011. Health Economics Review 1:6.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관련 질문9
34. 정부가 지원하는 이른둥이 의료지원 제도가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의 이른둥이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생아가 이른둥이 및 선천성 이상아인 경우(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라면 보건복지부의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을 신청 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보건소 등에 이른둥이로 등록된 자의 부모가 의료비지원신청서, 퇴원 또는 퇴원 전 중간진료비계산서, 출생증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출생시의 몸무게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을 참조하면 된다.
각주 9. 보건복지부, 국가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35. 정부부처 말고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곳은 없나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라는 단체에서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당해년도 최저생계비의 200%이하에 해당하는 가정에서 2.5kg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나 입원 중인 이른둥이, 상기 조건과 동일한 외국인근로자 가정에서 태어난 이른둥이가 있는 가정이다. 초기 입원비와 재입원비, 재활치료비를 지원해 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abydasom.org)를 통해 알 수 있다.